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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2018년 3월말 나들이귤메의 일상/귤메 일기 2018. 3. 25. 13:01
수원화성 나들이
수원에 이사온지도 2년이 다되가는데, 수원화성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3월 25일 낮 온도가16도인 것을 확인하고 화성으로 운전했다.
이런 좋은 산책길이 또 있을까. 너무 오르지도 내려가지도 않는 길이다.
아직 헐벗은 나무가 대부분이지만 꽃봉우리에 아기자기 핀꽃과 나무를 구경하며
화성을 삥 둘러 걸었다. 역시 자연이 쇼핑몰보다 좋을걸 보면 스스로 30대임을 깨닫는다.
햇볕에 느리게 광합성을하니 주중에 싸인 짜증이 녹는다.
높이 위치하고 있어 정자에 올라가면 아랫마을 경치가 다 보인다.
평화롭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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