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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지트: 스타벅스 수원시청점귤메의 일상/귤메 일기 2018. 4. 22. 11:27
스타벅스 수원시청점
MBTI: ISTJ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말은 아메리카노 grande를 마시며
최근 산 책도 읽고, 월요일이 수월하도록 일도 하고, 여러 가지를 계획하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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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들을 수행에 옮길 수 있는 장소가 중요하다.
프리미움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는 너무 비싸다. 보통 한 시간 단위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반나절동안 앉아있으면 음료가 무료라고 하더라도 만원은 훌쩍 넘긴다.
근처에 경희대가 있어 10만원 기부를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중인데, 지하철 역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해서 차를 이용하니, 주차비가 만만치 않다. 주차권을 학기 단위로 끊을 수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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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럽거나, 자리가 불편하다면 그것도 좋은 아지트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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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착오 끝에 발견한 수원시청역 스타벅스.
일요일 점심시간에 가도 딱 이정도만 붐빈다. 수원망포역점이나 수원망포DT점보다 사람은 없고, 공간은 크다.
4번출구 바로 위에 있어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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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가 최고의 낙원.
8월 휴가 , 그리고 퇴사하고 할 일들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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